스리랑카 노사관계 • 노동정책 세미나

국제노동재단(JILAF)은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국제노동조합총연합 아시아태평양지구 조직(ITUC-AP)과의 공동주최로, 국제 노동조합총연합(ITUC)의 가맹 3조직 (실론 노동자 회의/CWC, 전국 노동조합 연맹/NTUF, 스리랑카 • 니다하스 • 세와카 • 산가마야/SLNSS)의 리더층을 대상으로 한 「노사관계 • 노동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각 조직에서 총 58명이 참가했다. ITUC의 가맹조직인 3개의 내셔널센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나의 개최는 처음이어서, 매우 뜻 깊은 일인 동시에, 본 세미나에는 사용자 연맹의 대표들도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JILAF의 단노(團野) 전무이사가 1)「경제 • 사회의 발전과 노동운동의 사회적 역할」, 2)「전후 일본노동조합의 형성과 노사관계의 특성~폐허에서 생겨난 일본의 노동조합 ~」이라는 제목으로 두개의 강의를 했다. 1)에서는 ①글로벌화에 따른 5가지 변화 • 변용, ②내전 종결 후, 관광 • 건설업을 중심으로 경제발전이 계속되는 스리랑카의 위치, ③주위 환경변화의 본질을 파악한 글로벌화에 대한 대응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④전근대, 근대, 현대, 초현대 사회가 혼용하는 환경속에서의 균일성의 소멸과 격차확대/조합의 역할, ⑤사회경제의 발전과 국민생활 개선을 위한 노동운동/지도자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 ⑥노동의 고도화와 기업 (성장) 성과의 공정한 노동배분, ⑦지속적인 경제발전을 향한 제2차 산업육성의 중요성―― 등의 시점을 문제 제기하여, 참가자의 깊은 생각을 끌어내었다. 또한 2)에서는 ①제2차 세계대전 후의 일본노동운동의 자취/운동방침의 변화, ②거시경제 성장과 조합원의 생활 • 노동조건의 향상, ③생산성 향상운동, ④노사협의제도와 단체교섭, ⑤직장내 노동조합원과의 대화를 중시한 조직운영, ⑥연합 종합생활개선 투쟁―― 등을 공유하여, 스리랑카에 있어서 노동운동의 더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현지 노동조합측에서는 마리모토 CWC부회장, 베라유다무 NTUF회장, 레슬리 SLNSS사무국장이 각자의 입장에서 본 「글로벌화에 따른 스리랑카 노사관계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고, ①사회보장제도의 확립, ②조합 조직률의 향상, ③고용형태의 유연화 억제와 경제발전, ④사용자측의 노동관련 법규준수, ⑤서비스업에 의존하지 않는 정부 산업정책의 확립과 실행, ⑥비공식 경제의 공식화―― 등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 또한 사용자 연맹의 카니슈카 부회장도 사용자측에서 본 글로벌화에 있어서 스리랑카 노사관계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 마지막에는 단노(團野) 전무 및 3조직의 리더가 글로벌 경제화와 노동조합의 역할 등을 제목으로 한 패널 토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과 조직을 넘은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일정

내용내용
10/13세미나 1일째
10/14세미나 2일째

참가자 모습

패널 토의 모습

마리모토 CWC부회장

베라유다무 NTUF회장

레슬리 SLNSS사무국장

카니슈카 사용자연맹 부회장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