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사관계・생산성 세미나(PROGRESS)

국제노동재단(JILAF)은, 인도네시아의 남술라웨시(Sulawesi) 주 마카사르(Makasar) 시에서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 (CITU/KSPI)과의 공동주최로 9월 10∼13일, 노사관계・생산성 세미나(PROGRESS)를 개최했다. 4일간의 세미나에는 CITU/KSPI구성 산별 6개 조직에서 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의 60%가 산별조직의 FSP KEP(화학・에너지・광산・석유・가스), FSPMI(금속・전자・자동차), FSP FARKES REFORMASI(병원・약품)출신이었다. 2014년도의 최저임금 개정을 위하여 CITU/KSPI의 임금인상 요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노동생산성 향상에 버금가는 노동자의 생활향상도 정노사이란 측면에서 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참가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되었다.
첫날 기조강연에서 CITU/KSPI・루스디 사무국장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ASEAN최대의 노동시장・소비시장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경제성장력은 높다. 그러나, 지금도 1일 1달러의 빈곤 라인 이하의 생활을 영유하고 있는 국민들이 2012년9월 시점에서 약286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국평균 최저임금은 단신 생활자 최저생계비의 89%정도 밖에 안 된다」라고 현황을 분석.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노동자의 구매력을 높이는 일이 요구되며, 최저임금 인상은 정노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JILAF・가츠오(勝尾) 부사무장은, 일본의 경험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의 노동자 생활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생산성향상을 축으로 기업의 성장과 노동자에 대한 공정한 이익분배를 통한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틀째, 참가자들은 노동생산성향상의 의의와 5S・개선등 생산성향상의 방법에 대하여 이노우에(井上)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나서, 제조업 뿐 아니라 병원이나 호텔 등의 서비스업에 대한 노동생산성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컵라면이나 IC팁을 테마로 해서, 5S(정리・정돈・청결・청소・예절교육)와 개선을 위한 그룹워크숍숍을 했다.
3일째, 참가자는 마카사르(Makasar) 시내에 있는 이슬람・파이사루 병원을 방문하고, 직장개선을 위한 5S점검을 실시했다. 전참가자들은 첫 경험이었지만, 정리・정돈・청소 및 개선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보고를 할 수 있었다. 보고를 받은 경영자들은「5S・개선의 지적내용들은 우선 순위를 붙여 실시하고자 한다. 5S・개선 실시를 위한 특별팀을 편성하여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병원 현장을 볼 수 있게 되어 노동자와 사용자에게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코멘트가 있었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노동자, 사용자, 옵저버가 각 그룹으로 나뉘어 마카사르(Makasar)・타이어 제조공장을 사례연구로 모의 단체교섭을 실시했다. 단체교섭의 결과보고를 받은 이노우에(井上) 전문가는, 「부가가치액에 근거한 노동 분배율과 기업의 지불능력 등, 증거에 기초한 단체교섭을 전개하면 한층 더 설득력이 커진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CITU・아리・악바르(Akbar) 부회장은,「단체교섭 뿐 아니라, 직장 조합원들과 계속적인 의견교환해 가면서 노사협의를 축적시켜 나가는 방법이 있다. 제3자를 개입시키지 않고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로부터는,「직장에서 5S를 곧 실천하고 싶다」, 「생산성 세미나를 정노사 별로 수강하면 실천을 향해서 보다 높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않을까라는 의견이 있었다.

일정

내용내용
09/10세미나1일째:강의 「인도네시아 경제와 노동조합의 역할」등
09/11세미나2일째:강의 「생산성향상의 의의」, 「5S실천」등
09/12세미나3일째 :직장시찰, 5S점검 등
09/13세미나4일째:모의 단체교섭등

참가자 모습

「5S」연습

생산성향상에 관한 강의

「개선」에 대한 그룹워크

「5S」점검

파이사루・이슬람 병원에서

모의단체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