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왕국 푸미폰·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국왕 폐하 서거

10월 23일, 태국 전역에서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미폰 국왕을 기리고, 국왕 찬가를 부르기 위해 왕궁 광장에 집결
 JILAF 태국사무소는 국왕 폐하의 유덕을 기리는 것과 함께, 충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고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또한 JILAF 태국사무소는 태국 노동부 노동보호복지국 앞으로 조문을 보낸다.
1. 푸미폰 국왕 폐하(88)가 10월 13일 오후 3시 52분, 입원한 시리라토 병원에서 서거, 재위 70년 4개월은 세계의 현역 국가원수 중에서 최장이었다. 1946년에 라마 왕정 9대째에 왕에 즉위. 1950년에 대관식을 거행했다. 1950년에 결혼한 왕족의 시리킷 왕비와의 사이에, 와찌랄롱꼰(Vajiralongkorn) 황태자, 우본랏(Ubolratana) 공주, 시린톤(Sirindhorn) 공주, 출라본(Chulabhorn) 공주의 1남 3녀를 두었다.

2. 푸미폰 국왕 폐하는 태국 국내 전 지역, 특히 지방의 빈곤지역에서 지금까지 3,000개 이상의 왕실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국민으로부터 「포(아버지) 」라 불리며, 국부로서 깊이 공경받고 사랑받아 왔다.

3. 푸미폰 국왕 폐하는 1963년에 국빈으로서 부부가 함께 일본을 방문하였고, 천황 황후 양폐하는 1991년에 즉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써 태국을 방문했다. 일본 황실과 태국 왕실의 오랜 기간에 걸친 교류는 일본과 태국의 우호 친선 관계의 상징이었다.

4. 10월 15일 와찌랄롱꼰(Vajiralongkorn) 황태자(64)가 왕위를 잇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관식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이 끝난 후가 될 전망이며, 장례식이 언제 끝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왕위 계승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명확하지 않다. 왕위가 계승될 때까지의 당분간은 전 총리이고, 전 육군 사령관인 프렘(Prem) 추밀원 의장(96)이 임시 섭정으로써 공무를 대행한다.

5. 태국 정부는 관공서, 국영기업, 정부관련 시설, 교육시설은 반기(半旗)를 14일부터 30일간 게양하는 것과 함께, 공무원, 공기업 직원, 정부 직원은 14일부터 1년간 애도의 뜻을 표하도록 지시. 일반시민은 각각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다. 또한 30일간 오락성이 짙은 이벤트 개최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총리는 투자·관광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표명했다. 현시점에서는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에 대해서는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일본경제신문 10월 13일, 뉴스클립 10월 13일, 외무성 10월 13일, NHK 10월 16일, 글로벌뉴스 아시아 10월 24일, 로이터통신 10월 31일에서 발췌 등)

 또한 JILAF태국 사무소로써는, 와찌랄롱꼰(Vajiralongkorn) 황태자의 왕위 계승이 12월 1일에 거행되는 방향으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는 정보(로이터 11월 1일), 방콕에서 계속하여 폭탄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주의 정보(태국 주재 일본대사관 11월 2일) 등도 있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정보수집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