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LAF/ILO 공동 주최 다국간 세미나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태국 방콕에서 국제노동재단(JILAF)과 ILO 노동자활동국(ILO-ACTRAV)의 공동 주최로 「글로벌화와 경제통합, 노동조합의 역할~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과 노사분쟁의 미연 방지 등을 위해~」를 주요 테마로 다국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아시아 태평양(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피지, 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의 중견 노조 리더 26명이 참가했다.
서두에서 주최자를 대표하여 힐다·산체스·마르티네즈(Hilda Sanchez Martinez) ILO 본부 노동국장의 개회사에 이어, 사이토(齋藤) 부사무장이 본 세미나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서 사이토(齋藤) 부사무장은 「경제사회의 발전과 노동운동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①글로벌화가 가져오는 세계적 변화와 아시아의 위치(ASEAN10에 더해,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외, 잠재적인 거대경제권 중심국의 하나), ②글로벌화가 초래하는 노동자를 둘러싼 변화 등의 정세 인식과 아시아 각국의 경제 현황과 향후의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경제발전과 더불어 복잡해지는 노사관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본 노사관계의 변천과 경험(노사협의에 의한 협력과 단체교섭에 의한 갈등을 조화롭게 배치)이 유용하다고 설명하고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참가자의 직장에서의 행동을 후원했다.
이 외에 아리엘(Ariel) ILO 토리노 훈련센터 전문가, 폰슬 ILO 노동국 전문가, 오프레네오(Ofreneo) 필리핀 대학교수, 비스와짓(Biswajit) 네루 대학교수 등이 「FTA의 노동조항에 대한 ILO의 대처」, 「FTA의 노동조항의 이해방법」, 「다국적 기업의 동향과 노동조합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들은 글로벌화, 경제통합, 경제자유협정의 현황 등을 개괄적으로 이해하고, 더욱 중요해진 노동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재확인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 중에는 「글로벌화의 현상과 과제, 노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지역별 그룹토론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져 글로벌화의 장단점, 그리고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했다. 글로벌화에 의해 경제활성화와 고용기회의 증가 등이 기대되는 반면 ❶비공식 부문 노동자 및 비정규 노동의 증가, ❷노동법 개악, ❸민영화 촉진, ❹노사분쟁의 증가 등이 과제라는 발표가 있었다. 이에 대하여 JILAF 및 ILO는 글로벌화에 따른 과제 해결로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뜻을 재차 강조하고 노동운동의 결집·조직화의 촉진과 사회대화도 유용하다는 취지를 공유했다.
마지막 날에는 「경제통합이 진행되는 중에서의 노동조합의 역할 -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목표로 -」라는 제목의 행동계획 발표가 있어, 참가자는 「국가와 지역을 초월한 제휴를 강화하고 아시아 전체의 건설적인 노사관계의 구축을 목표로 하기 위해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등을 발언했고 JILAF 및 ILO에서 적절히 코멘트를 하고 나흘간의 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일정

내용내용
11/25세미나 1일째
11/26세미나 2일째
11/27세미나 3일째
11/28세미나 4일째

참가자 모습

JILAF에 의한 강의

그룹토의 모습

회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