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노사관계·노동정책 세미나

국제노동재단(JILAF)은 11월 28일, 29일의 이틀간, 미얀마 노동조합연맹(CTUM)과의 공동 주최로 「노사관계·노동정책 세미나」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CTUM 임원뿐만 아니라 정부 관계자, 사용자 관계자도 참가하여 예정 참가자 수인 50명을 크게 웃도는 104명이 참가했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화에서의 노동조합의 역할」을 주요 테마로, 외자계 자본 및 기업의 진출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경제성장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어떻게 건설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불필요한 노사분쟁을 미연에 방지해 나갈 것인가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세미나 개회식에는 JILAF 및 CTUM 마웅·마웅(Maung Maung) 회장 외, ITUC 미얀마 사무소, 노동고용사회보장부, 라인타야(Hlaingthaya) 공업단지 사용자위원회 위원장, 미얀마 주재 일본대사관에서도 참석하여, 각각 이번 세미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세미나에서 JILAF는 「경제사회의 발전과 노동운동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고, ①글로벌화가 가져오는 세계적 변화와 아시아의 위치, ②글로벌화가 초래하는 노동자를 둘러싼 환경변화 및 노동운동·조합의 역할, ③아시아 각국의 경제현황과 향후 전망 - 등을 공유했다. 그 위에 경제발전과 함께 복잡해지는 노사관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노사관계의 변천과 경험이 유용하며, ①민주적 노동조합 운영에 근거한 노사대등·자치의 실현, ②생산성향상으로의 공헌을 통한 건설적인 노사관계의 구축과 불필요한 노사분쟁을 미연에 방지·고용안정을 위해 참가자를 후원했다. 다음으로, 세키구치(関口) JILAF 태국 재단 소장이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발족과 노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AEC의 개요설명 및 ASEAN 지역의 경제상황 추이와 향후의 전망 등에 관한 인식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서, 소·나인(Saw Naing) 노동고용사회보장부 총국장이 「노사분쟁의 해결 절차」에 대하여, 그리고 카인·카인 미얀마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양자 모두 「노사분쟁의 해결 및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대화가 중요하며 노사 양측이 진지하게 마주하여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카지마(Nakajima) ITUC 미얀마 사무소장은 ILO 87호, 98호 조약을 시작으로 하는 핵심적인 노동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체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함은 물론, 노·사·정 삼자협의에 근거한 노동법제의 정비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 후,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노사분쟁의 미연 방지」 및 「이미 발생한 노사분쟁의 해결법」에 관해 그룹토의·상호 발표하고, ①노사간 대화·단체교섭·단체협약의 중요성, ②직장 조정위원회의 효율성, ③노사분쟁의 미연 방지·해결과 연관된 노동법의 정비, ④삼자협의에 의한 노동법 정비의 필요성 - 등의 의견과 요망을 내었다.
폐회식에서 마웅·마웅(Maung Maung) 회장은 향후 유사한 세미나를 통해 조합임원의 육성·사회대화의 촉진과 연결하고 싶다고 언급했으며, JILAF가 한층 더 노사대화·사회대화의 촉진과 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틀간에 걸친 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일정

내용내용
11/28세미나 1일째
11/29세미나 2일째

참가자 모습

현지 노·사·정, 일본국 대사관, ITUC 미얀마 사무소에서의 내빈들

JILAF에 의한 세션

참가자와의 Q&A 세션

나카지마(Nakajima) ITUC 미얀마 사무소장에 의한 세션

그룹토의 모습

참가자에 의한 그룹 발표